태창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진 멀티숍 브랜드 「더랩」이 「세븐포올맨카인드」(일명「세븐진」)의 독점 수입권을 계약했다.
「세븐진」은 프리미엄 진 유행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브랜드로 높은 인지도와 빠른 성장률로 그동안 대기업은 물론 다수의 패션기업이 독점 공급 계약을 위한 물밑작업을 벌여 왔었다.
태창은 그동안 「리」 「랭글러」 등 다양한 라이센스 브랜드 매니지먼트의 노하우와 프리미엄 진 편집숍「더랩」을 처음 시도하며 백화점 영업을 전개해 온 점이 강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2008년 8월까지 「세븐진」의 파트너로 기존 수입 벤더에게는 홀세일로 제공하며 국내시장에서의 오더 창구를 단일화 시킨다.
태창은 연말까지 「더랩」 내부에 「세븐진」 단독매장을 별도 구성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차별화시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4개 백화점에서 전개 중이며 9월 말 롯데 부산에 명품 조닝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또 2007년에는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2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매장 수를 계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세븐진」은 이탈리아와 일본에서 수입된 최고급 원단으로 만들어진 섹시하면서 세련된 핏이 강점으로 할리우드 스타들과 국내 스타들 중심으로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 뒷 포켓에 고유의 자수가 장식되어 있고 웨이스트 밴드 안쪽에 ‘7 for all mankind’라는 문구가 프린트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균 가격은 30만원대.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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