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퀘어 광장에서 만난 '폴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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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해피프라미스 캠페인, ‘월드 온 라이브, 아이 러브 코리아’

2006-09-18 오전 9:34:53


9월 1일 오후 2시. 뉴욕 유니온스퀘어 광장에서 「폴햄」의 ‘월드 온 라이브, 아이 러브 코리아’ 캠페인의 마지막 촬영이 시작됐다.


한 시간 전부터 광장 건너편 스타벅스에 모여 촬영 콘셉트에 대한 마지막 점검과 의견을 나눈 스태프들은 2시가 되자 각자 자신이 맡은 파트에서 촬영을 들어갔다.


오늘 촬영의 콘셉트는 3명의 전문 무용수들이 유니온스퀘어 광장을 배경으로 펼치는 바디 퍼포먼스를 담는 것이었다. 무용수들은 도착하자마자 「폴햄」 티셔츠로 갈아입고 광장 중앙에 섰다. 포토그래퍼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무용수들에게 설명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분위기가 잘 살지 않았다. 오후부터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에 광장에는 평소보다 사람들이 적었고 날씨마저 우중충해 느낌이 살지 않은 것이었다. 그러나 차츰 시간이 더할수록 포토그래퍼와 무용수들의 호흡이 맞기 시작했다. 자연스럽지 않던 움직임도 촬영에 몰입하면서 집중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공원에 모여있는 사람들도 갑작스런 거리 퍼포먼스가 신기하다는 듯이 연신 디카와 핸드폰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렸다. 공원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던 한 청년은 스태프에게 다가와 굉장히 멋진 광경을 봤다고 즐거워했다.


이번 유니온스퀘어 광장에서의 촬영은 「폴햄」의 다섯번째 해피프라미스 캠페인 ‘월드 온 라이브, 아이 러브 코리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민족의 예술적 열정과 흥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한국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속의 페스티벌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세계 무대의 중심에 「폴햄」이 함께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기획 의도를 담아내기 위해 「폴햄」은 유니온스퀘어 촬영에 앞서 뉴욕 PS1 MOMA 갤러리의 파티와 영국 노팅힐 카니발 등 세계적인 축제를 지원하며 다국적 퍼포머들과 함께 현장 속의 「폴햄」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영화제의 피날레에서 세계적인 퍼포머들의 공연으로 마무리를 장식하게 된다.


민경아 「폴햄」 마케팅팀장은 “해피프라미스 캠페인의 마지막이 될 이번 행사에서 세계 속의 한국, 세계 속의 「폴햄」이라는 이미지를 심기 위해 노력했다”며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의 자긍심을 한껏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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