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코디시장 개척…105개 매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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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등 의류 늘려 토털 매장 변신중

2006-09-11 오전 10:22:02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전개하는「에스티코」가 런칭 4년만에 105개 매장을 전개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티코」는 런칭 초기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셔츠, 타이를 주요 상품으로 가방, 모자, 벨트, 신발 등 남성 액세서리만을 전문적으로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가을부터 니트를 출시, 아우터를 함께 구성하기 시작해 급격한 매출 상승을 일으키고 있다. 올 가을에는 비즈니스 재킷과 바지 상품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 10여 가지 스타일의 데님을 5~6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액세서리와 아우터를 병행한 토털 매장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이에 기존 「에스티코」매장을 확대해 상품을 구성하거나, 「코디갤러리」라는 신규 브랜드 런칭을 통해 전개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에스티코」는 하반기 마케팅, 홍보 활동에도 주력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이미 9월 1일부터 SK 텔레콤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모바일 코디 매거진, 옷 가게 경영 모바일 게임 등을 통해 브랜드의 로열티를 강화하고 메인 콘셉트인 코디네이션을 고객에게 각인 시킬 예정이다. 또 구직 포털 사이트와 함께 전국 대학생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 의상 및 구직관련 강의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오는 2007년부터는 자선기부 캠페인을 통해 전국 매장에서 고객이 지불하는 모든 포장재 비용 전액을 사회 소외 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안중태 대리는 “「에스티코」는 단순히 남성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고객들에게 코디네이션이라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 코디네이션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혜숙 기자
su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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