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과 상품 혁신이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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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8 오전 9:40:31

Thursday Island 지엔코(대표 이석화)「서스데이아일랜드」는 기본에 충실한 브랜드다. 런칭 초기에는 백화점 위주로 매장을 전개했기 때문에 독립 매장이 없었던 이 브랜드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이 결과 당시 벤치마킹 브랜드였던 「에버크롬비&피치」보다 더 나은 상품들이 만들어졌다. 또 중고가 정책을 펼치면서 브랜딩 구축을 첫번째 과제로 삼았다. 한 마디로 「서스데이아일랜드는 상품 자체에 문화를 주입시켰으며 상품 자체를 다른 캐주얼브랜드와 차이점을 만드는 도구로 삼았던 것이다. 런칭 이후 지금까지 브랜딩의 진수하고 할 수 있는 ‘차별화’와 ‘로열티’를 일관성있게 구축하고 있다. 이 브랜드의 차별화 위력은 백화점에 가면 금새 나타난다. 간판을 보지 않고도 찾을 수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신명은 감사는 “런칭 첫 번째 단계에서 추진했던 브랜딩 전략이 주효했다. 또한 런칭 5년차가 지나면서 서서히 나타나는 노후 현상을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할리우드 스타 커스틴 던스트를 내세워 이미지 혁신을 시도했고 이에 걸맞는 상품을 투입해 신선한 느낌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 결과 「서스데이아일랜드」는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20% 신장하는 성과를 냈다. 「서스데이아일랜드」는 브랜드 아이덴터티가 충분히 구축됐다고 판단, 내년 봄에는 「서스데이아일랜드 맨즈」를 런칭한다. 「TI맨즈」는 기존 「서스데이아일랜드」의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타겟 연령대를 20대 중반~30대 초반으로 잡았다. 내추럴한 감성의 빈티지와 어번한 느낌을 강조한다. 세미 테일러링 착장을 중심으로 베이직한 상품에 초점을 맞췄다. 소재, 컬러, 스타일링을 고급스럽게 만들어 가격도 기존 대비 10~20% 가량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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