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디셔널에 감성 덧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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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8 오전 9:40:16

NII 세정과미래(대표 김성민)의 「엔아이 아이」는 트러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그러나 올 가을부터는 트렌디 볼륨을 덧붙여 ‘트렌디 트러디셔널 볼륨 캐주얼’을 표방하고 나섰다. 전통적인 요소를 유지한 채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접목해 볼륨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의지에서다. 김성민 시장은 “트러디셔널을 바탕으로 하지만 트렌디한 요소를 수용하고 또 저렴한 가격으로 볼륨 시장을 지향한다는 의미”라며 “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올 하반기는 리런칭에 가까운 리뉴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큰 변화는 상품. 지금까지 다소 밋밋했던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화려한 컬러 사용을 늘렸다. 또 8월까지 백화점 매장의 80%, 대리점의 50%를 새로운 인테리어로 바꿨다. 「엔아이 아이」의 리뉴얼 핵심은 브렌드 아이덴터티를 유지하면서 트렌디한 요소를 덧붙이는 것. 본질을 흔들지 않은 상태에서 상품 하나 하나마다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매장에서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불과 4월 까지만 하더라도 간신히 꼴찌를 면하는 수준이었는데 5월에는 훌쩍 10위권으로 진입했다. 연이어 6월에는 6위로 올라서더니 7월에는 5위로 한계단 더 올라섰다. 가을 상품이 팔리기 시작한 8월 중순 이후부터는 성장세가 더 빠른다. 벌써 백화점 일부 매장에서는 당장 수위권을 위협하고 있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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