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이 올 3/4분기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지난 2/4분기에는 매출액 2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하였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증권 측은 “아가방이 수익성 낮은 점포를 정리하고, 중국 등 해외 아웃소싱 비중을 높여 원가구조를 개선시키는 등 수익성 위주의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며 “3분기의 영업이익은 7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외에도 미국 월마트에 납품하는 오가닉 제품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 제품 라인이 수익성이 높은 품목이라 기업 내 비중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돼 수익성 개선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또 정부의 출산장려책으로 인한 영업환경 개선과 내실 위주의 경영으로 인한 수익성 회복, 현단계 낮은 기업 주가가 기업의 투자 메리트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양증권은 수익성 개선에 주로 해외 현지법인을 통한 생산 원가 절감과 해외 법인들의 실적 호조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저가시장 적응전략으로 할인점과 대리점 위주의 저가상품 마케팅 전략이 주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가방의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체 담당자는 예상 매출액 1천565억원은 달성이 가능할 것이며, 업체 영업 환경상 3/4분기에는 분기 매출 490억원 정도를 올려 최대를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분석과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지난 6월 1만8천원 선이던 주가가 최근 2개월 만에 30% 가까이 급등하면서 2만4천원 선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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