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는 「미샤」의 에이블씨엔씨와 「더페이스샵」이 2/4분기 실적에 있어 에이블씨엔씨는 3분기째 적자를 지속하는 반면, 더페이스샵은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4/4분기 이후부터 연속 3분기째 적자를 보고 있다. 더욱이 최근 기업의 경영 목표를 기존 매출액 1천500억원에서 1천100억원으로 낮추어 잡았으며, 영업이익도 기대하기 어려워 기존 135억원 전망에서 영업 손실 30억원으로 정정 발표했다.
반면에 더페이스샵은 2/4분기 매출만 전년 동기 대비 29% 가까이 늘어난 890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1위의 위치를 굳히고 있다.
이러한 에이블씨엔씨의 실적 악화는 역시 경쟁 심화라는 시장 환경도 있지만, 새로운 제품의 광고비 증가 및 해외시장 진출 등에 따른 전반적인 판매관리비와 영업 외 비용 증가분이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창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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