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캔키즈」가 파스텔세상(대표 홍완표)서 새롭게 출발한다. 파스텔세상은 지난 1일자로 두손21(대표 정석명)로부터 캔키즈 전국 매장에 대한 영업권을 인계받았다. 또 두손21의 직원들도 전원 고용 승계했으며, 지난 5일에는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정석명 사장의 이임식이 있었다.
정석명 두손21 사장은 “지난 30년간 아동복 사업을 통해 시장발전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캔키즈」는 아동복 시장의 대표 브랜드인 만큼 브랜드 미래를 위해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최소 100년 이상 전개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조직력을 갖춘 기업이 전개하는 것이 좋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캔키즈」는 지난 1993년 런칭해 올해로 13년차 아동복 브랜드. 이 브랜드는 토들러로 시작해 키즈까지 고객층을 확대했으며, 10월초 현재 5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캔키즈」의 상표권은 엘지패션에서 인수했으며, 파스텔세상은 엘지와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엘지측은 연간 7∼8억원의 로열티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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