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해외시장 진출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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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포」 10개점 동시 출점 등… 신규도 가세

2006-08-18 오후 1:45:22

유아동 브랜드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런칭한 신규 브랜드들도 중국과 같은 해외시장 진출을 사업계획서에 넣을 정도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이다. 「포인포」는 이달 중국 상하이에 있는 고급 백화점에 입점한다. 현재 10개점에 동시 입점이 결정됐으며 중국에 매장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셀덴」도 중국 측 바이어와 협상 끝에 빠르면 내년 초에 중국백화점에 진출한다. 「포인포」의 심선희 브랜드장은 “중국 측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아 가능성을 충분히 검증받은 셈”이라며 “쿠튀르적인 고급 브랜드로 인정받아 매장 확대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아베이비」는 중국과 러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모아베이비」의 김호석 사장은 “아직 초기 시장조사 단계로 벤더와 협상 중에 있다”라며 “의류매장이나 편집숍, 홈쇼핑과 같은 다각적인 방법으로 해외시장을 뚫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송베니」도 내년 해외시장 진출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디송베니」의 박기출 차장은 “할인점들이 중국과 같은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데 발맞춰 입점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빠르면 내년 초부터 중국에 매장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피」는 런칭 3년 만에 중국 라이선스 사업권을 획득했다. 「미피」의 이일석 부사장은 ”「미피」가 런칭때부터 아이템 토털화를 계속해 온 것은 해외시장을 겨냥했기 때문”이라며 “브랜드 인지도에 장벽이 적은 캐릭터 브랜드를 하게 된 것도 같은 이유다”라고 말했다. 현재 「미피」는 중국에만 1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후이진」과 「이또요가또」와 같은 백화점에서 계속 입점하고 있다. 이미 중국시장에 진출해 있는브랜드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트윈키즈」는 지난 3월 상해 발백반 백화점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서 현재 20개 매장을 운영중 여기에 최근 10여개점 추가 오픈이 확정돼 매장수가 30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8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워큐」는 연내 100호점 오픈이 확실시됨에 따라 세컨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주현 기자
li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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