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부」 일본 직수입 3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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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보강 위해 … 향후 국내 라이선스도

2006-08-18 오후 1:39:08

패션네트(대표 김윤주)의 「에부」가 하반기 일본 라이선스 상품을 30% 진행하기로 했다. 「에부」는 20대 후반∼30대 초반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프랑스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다. 감각 있는 테일러링과 페미닌 감성의 시크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이 브랜드는 지난 2월 갤러리아 웨스트에 매장을 오픈했다. 상반기 프랑스 직수입 상품과 일본 라이선스 상품 일부를 선보인 「에부」는 하반기에는 일본 상품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 프랑스 상품은 이너웨어가 강하고 아우터가 약한 반면, 일본 라이선스 상품은 아우터 비중이 높아서 직수입 브랜드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품의 핏이 아시아인의 체형에 맞는 것도 일본 라이선스 상품을 늘린 요인이다. 민춘호 팀장은 “상반기 일본 라이선스 상품을 일부 전개해 본 결과 국내 트렌드와 맞고 프랑스 직수입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 일본 라이선스 상품을 30% 선으로 전개하며 향후 국내 라이선스 진행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부」의 일본 라이선스는 일본 독점 전개권을 갖고 있는 미쯔이 상사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에부」는 지난 11일 갤러리아 웨스트 매장을 3층에서 2층으로 이전 오픈했으며, 이전한 당일 2천300만원의 매출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 브랜드는 올해 웨스트 매장 1개를 전개하고 내년 봄 시즌 2∼3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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