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신규‘실력’으로 검증하겠다
가+
가-
유통망 확보 난항 … 인지도 확산 주력

2006-08-18 오후 2:54:43

신규 영 캐주얼 브랜드들이 쇼핑몰에서 인지도 높이기에 나선다. 올 하반기 여성복 시장은 중저가 영 캐주얼 브랜드들의 런칭이 이어졌다. 「벤쉬」 「무후」 「막셀린」 등 상반기 런칭 브랜드들이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했으며 「Z&Z」 「더플래퍼」 등 신규 브랜드들이 가세했다. 신규 영 캐주얼 브랜드들의 런칭은 어덜트 캐주얼과 캐릭터 브랜드가 주류를 이뤘던 여성 매스밸류 시장의 확산을 예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1차 유통 전개가 끝난 결과 신규 영 캐주얼 브랜드들의 유통 확보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브랜드 사업에 필요한 인력·조직 등 기반이 약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이 브랜드들은 탄탄한 자본력과 소싱 기반을 갖춘 모기업을 갖고 있지만 브랜드 전개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강점을 잘 살리지 못하고 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도 신규 브랜드의 매장 전개에 어려움을 더한다. 김현국 「막셀린」 이사는 “신규 브랜드는 유통을 풀어내는 것이 최대 과제”라며 “유통업자들이 시장 검증을 거치지 않은 브랜드, 대기업에서 전개하지 않는 브랜드는 쉽게 매장을 오픈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올 하반기 신규 영 캐주얼 브랜드들은 대형 쇼핑몰에서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쇼핑몰은 집객력이 높아 매출 확보가 가능한 것도 쇼핑몰 입점의 한 요인이다. 「벤쉬」는 지난 8월 12일 대전 세이브존 매장을 오픈해 현재 12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대리점 매장은 평촌, 덕이동 등 4개. 이 브랜드는 하반기에 대형 쇼핑몰 중심으로 20∼25개 매장을 전개할 계획이다. 「무후」는 이대, 평촌 직영점과 행복한 세상, 광주 이프유, 대전 엔비의 5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가을 시즌 캐릭터 캐주얼로 브랜드 콘셉트를 재정비하면서 엠디를 보강해 갈 계획이다. 이 브랜드는 하반기 신규 오픈 쇼핑몰 입점과 대리점 매장 확보에 주력하며 올해 15∼2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한다. 「무후」는 런칭 1∼2년차인 2007년까지 대형 쇼핑몰과 대리점 유통을 고르게 전개할 방침이다. 「막셀린」은 지난 8월 11일 지에스 부천점, 대전 엔비, 전주 메시지에 매장을 오픈했다. 8월 중 대형 쇼핑몰과 대리점의 7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이 브랜드는 올 하반기 수시 엠디를 통해 대형 쇼핑몰에 지속적으로 입점하며, 8월 말 대리점 품평회를 앞두고 있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