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케이(대표 김성운)가 오는 2005년까지 캐주얼 브랜드 「죠프(JOFF)」를 1천억원대 연매출을 올리는 볼륨 브랜드로 키운다.
「죠프」는 에프앤케이가 지난해 봄에 출시한 브랜드로서 「지오다노」 「마루」 등 기존 이지 캐주얼보다 싼 가격을 바탕으로 1년만에 55개 매장을 전개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죠프」는 지난해말부터 100평 안팎의 대형 직영점을 오픈하는 등 매장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직영점은 6월초 현재 10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 캐주얼 외에도 아동복, 패션잡화 등 다양한 구색을 갖추고 있다.
윤석현 「죠프」 사업부장은 “지난 봄부터 상품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가격이 저렴한 베이직을 기반으로, 스포티 빈티지 등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70~80개 유통망이 확보되는 겨울부터는 TV광고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죠프」는 최근 광고모델인 성시경, 김현주씨와 1년간 연장계약을 맺었다.
유통은 하반기부터 대리점 영업에 주력하고 있다. 직영점은 더 이상 확대하지 않을 방침이며 노면상권과 아웃렛타운에 대리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죠프」는 패밀리 브랜드지만 중심상권에서는 성인 캐주얼만 판매하는 등 점포 환경에 따라 상품구성을 달리할 방침이다.
또 「죠프」는 김포공항점, 연수점, 가양점, 만촌점 등 테넌트샵을 강화하고 있는 이마트에도 매장을 오픈했다. 이마트는 향후에도 조건이 맞는 점포에는 적극적으로 입점하기로 했다. 이마트에선 지난달에 점포당 6~7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죠프」는 지난달에는 2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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