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크루」가 옛 명성 회복을 위해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지난해말 「인터크루」 상표를 인수한 신화인터내셔널(대표 고영근)은 지난 4월 신화인터크루로 법인명을 바꾼데 이어 5월말에는 성내동에 100평짜리 직영점을 오픈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터크루」는 올 하반기에는 전국 주요 노면상권에 20여개 대리점을 오픈하는 등 대리점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달초 「FRJ」 출신의 양성석씨를 사업본부장으로 영입하는 등 조직을 보강했다.
고영근 사장은 “「인터크루」는 그동안 이마트와 아웃렛타운 등에서 효율이 높은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말 「인터크루」 상표권을 인수함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중대형 단독점 비중을 늘리고 상품력을 보강하는 등 브랜드파워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터크루」는 6월초 현재 이마트 34개점 등 51개점을 전개중이다.
특히 「인터크루」는 하반기에는 40평 이상의 중대형점 위주로 신규점을 오픈할 방침이다. 중대형점은 주니어를 포함한 패밀리형 매장으로 전개하며 중심상권의 경우 성인복 단독매장도 가능하다.
또 「인터크루」는 최근 강세를 띠고 있는 감성 트렌드를 보강한 캐릭터 강한 스포츠 캐주얼로 리뉴얼을 진행중이다. 할인점 위주의 기존 매장은 베이직 비중을 높게, 중심상권 단독점은 캐릭터 상품 비중을 높이는 등 상품구성을 이원화 하겠다는 것.
판매가는 면바지를 2만원대에 판매하는 등 기존 가격대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신화인터크루는 「인터크루」의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아이템별 상표 사용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 계약기간이 완료되는 아이템에 대해서는 아이템별 베스트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인터크루」 상표는 캐주얼, 아동복, 모자, 시계 등 11개 업체가 사용하고 있다. 골프웨어, 가방 등은 신규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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