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패션의 선구자인 ㈜톰보이의 최형로 회장(사진)이 지난 7월22일에 숙환으로 향년 6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영안실은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에 마련되었으며, 영결식은 장지가 있는 용인(용인시 모호면 초부리 788번지 ㈜톰보이 연수센터)에서 7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명희 여사와 딸 진아, 사위 박준우, 딸 진선 사위 김인규, 아들 정현 등 1남2녀가 있다.
고인의 고향은 황해도 신천으로, ㈜성도섬유의 설립자인 고 최무정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나, 동국대학교 상학과 졸업 후 원창물산 무역부를 거쳐 성도섬유에 입사, 1977년 ㈜톰보이를 설립하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영 캐주얼 브랜드 ‘톰보이’를 런칭시킨 ‘한국 영 캐주얼의 선구자’인 고인은 이후 남성 캐릭터 캐주얼 효시인 ‘코모도’, 패션 아동복 ‘톰키드’ 등을 잇달아 런칭하며 우리나라 패션산업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
고인은 지난해까지 한국의류산업협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그 외에 한국패션협회, 무역협회 임원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지난 2004년 무역의 날에 우리나라 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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