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랜드 「밸리걸(Valley girl)」이 한국시장 출범을 앞두고 밸류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를 공략할 방침이다. 지난 2002년부터 한국 진출을 위해 치밀한 물밑작업을 진행해 온 「밸리걸」은 한국법인 VBA코리아(대표 짐마) 설립으로 조직과 팀원 세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출범 채비를 마쳤다. 「밸리걸」은 호주 6개주 전역의 지역 쇼핑센터 및 CBD에서 평균 80∼220여 평 규모의 대형 SPA형 매장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 개에 이르는 본사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8천 스타일에서 650만 피스의 물량을 17개 시즌으로 구분하여 전개하는 「밸리걸」의 상품기획과, 판매율 90%를 상회하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생산 분할 경영의 조화로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40∼5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밸리걸은 10년 동안 매출과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해 온 SPA 브랜드로 한국시장 역시 호주와 동일하게 1년을 17개 시즌으로 구성하여 2주 단위의 물량공급이 이루어지는 등 「밸리걸」의 기획 MD전략은 한국시장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런칭 첫해인 올해 4천 스타일 이상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시장에 맞는 상품공급을 위해 기획팀을 새롭게 구성했다.
「밸리걸」 스타일의 강점을 전략적인 모티프로 활용해 다양한 룩킹을 베이스로 한 상품이 선보여지며, 카운셀링과 셀프 쇼핑 형태 등 상품과 시간, 공간, 가치가 조화를 이룬 밸류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유통전략은 직영점과 백화점 유통을 병행한다.
현재, 백화점 품평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이며, 1월 20일 명동에 170평 규모의 대형 직영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까지 백화점과 직영점을 포함해 15개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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