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캐릭터 캐주얼 「아야모리에」가 대리점 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야모리에」는 상반기에 정상매장을 포함해 10개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하반기 가두점을 5개 더 늘려 15개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설지역으로는 경인, 전라 광주 지역 등이며, 조건은 현금 2천만원에 부동산 담보는 없다. 매장규모는 15평이며, 위탁판매가 가능하다. 상품가격은 셔츠, 니트가 10만원대 전·후반, 바지 10만원 초반, 점퍼, 재킷 25만원, 수트 40만원대이다. 이 회사 송윤태 이사는 “가두점서는 정상 상품을 80%, 이월상품을 20%로 구성한다. 추동에는 캐주얼 비중을 10% 늘려 정장과 캐주얼 상품을 40대 60으로 구성해 판매할 것이다. 저가부터 고가까지 폭넓은 가격대를 소비자들에게 제시할 것이다. 대리점 추가오픈으로 올해 매출도 작년보다 30억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야모리에」는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명동트랜드 20, 구로, 문정 등의 매장서 한 달에 4천만∼5천만원어치를 팔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는 50억원이다. 한편 「아야모리에」는 이르면 7월에 의정부점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