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현(대표 신현균)이 여성캐주얼 브랜드 「CC club」을 올 가을시즌부터 새롭게 리뉴얼한다.
지난 90년 런칭된 「CC club」은 그동안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어번 모던룩을 지향하며 실루엣과 디테일을 강조한 로맨티시즘을 메인컨셉으로 전개되어오다 올 추동시즌을 기해 새롭게 변신한다.
신윤건 상무는 “이번「CC club」의 리뉴얼은 대현이 보유한 각각의 브랜드들이 차별적인 포지셔닝에서 아이덴티티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미 「나이스 클랍」이 분사를 했으며 「CC club」은 영캐릭터캐주얼로 리뉴얼해 영캐릭터시장의 마켓쉐어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리뉴얼 배경을 설명했다.
또 신상무는 “「CC club」의 리뉴얼은 혁신적으로 이루어지며 상품에서부터 매장, 로고 등 총체적인 변신이 이루어질 계획이며 이는 선두그룹으로 진출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대현은 최근 「올리브데올리브」출신의 새 디자인 실장을 영입하는 등 기획력도 보강했다.
달라지는 「CC club」은 60년대의 모즈룩의 영향을 받은 틴에이저 스타일과 80년대의 핑크적인 이미지의 단품 코디가 가능한 브리티쉬 스타일.
또 기존의 「CC club」대비 에이지 타겟을 낮춰 성숙한 숙녀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보다는 중성적인 느낌의 큐트하고 경쾌한 스타일의 소녀 이미지를 제안한다.
80년대의 스트리트 패션에서 탈피해 더욱 정제되고 소프트한 느낌으로 정리된 룩을 연출할 계획이다.
유통 계획은 기존의 매장을 단계적으로 리뉴얼하며 가을상품부터 점차적으로 새로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31개의 백화점과 35개의 대리점에서 연내 대리점을 3개정도 추가오픈하고 백화점은 1개점 정도 확대해 총 70개의 유통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매장 관리를 위해 대리점과 백화점 영업팀을 구분해 효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매출도 지난해 380억원에 이어 올해는 10~15%정도 신장한 430억원을 목표로 책정했다.
백란숙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