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아일랜드, 한국형 여성스타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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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올리, 또 한 번의 야심작 글로벌 브랜드로

2006-02-01 오전 8:31:39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에서 올 봄 시즌 런칭하는 「플라스틱아일랜드」가 패션유통가의 화제 브랜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에고이스트」 「매긴나잇브리지」의 성공적인 전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올리는 롯데 본점 ‘매긴 그린샵’을 통해 소량 선보였던 「플라스틱아일랜드」를 누구나 즐기면서 만족할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철저한 기획과 다국적 소싱, 대형 규모의 매장공간으로 2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플라스틱아일랜드」는 디자인 중심의 유러피언 스타일을 베이스로 소프트하고 컨퍼터블한 착용감을 추구한다. 또한 베이직 아이템에 변형을 가미한 트렌디한 단품 아이템을 믹스, 실용적인 멀티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뉴 스타일리시 우먼스 캐주얼웨어를 제안한다. 다양한 채널로 패션 트렌드를 접하고 있지만 과시적인 옷을 거부하고 트렌드를 적당히 즐기며 어번 시크를 추구하는 20∼30대 여성을 겨냥하고 있다. 또 매주 새롭게 제안되는 저렴한 가격대의 신상품, 각국에서 바잉한 이국적 아이템과 액세서리 잡화, 쾌적한 규모의 쇼핑공간을 갖춰 글로벌 브랜드로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회사 최윤준 사장은 “어중간한 가격대의 브랜드 제품 한 벌보다는 다양한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여러 상품을 구매하는 멀티 구패 패턴이 확산되고 소비자가 트렌드를 접하는 시간이 더욱 단축되어 브랜드는 다음 트렌드의 제품을 발빠르게 제공해야 하는 쪽으로 시장환경이 급변하고 있다”고 하며 “「플라스틱아일랜드」는 한국 소비자의 현실에 맞는 실루엣, 디테일, 피팅감을 살려 보세형 브랜드 또는 해외 패스트 패션 브랜드에서 만족할 수 없는 퀄리티와 브랜드 부가가치를 갖춘 한국형 SPA의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스틱아일랜드」는 Divide the section, Demi-Couture Line, Bessete Line, Moss Line의 4가지 섹션으로 구분되어 전개된다. Divide the section은 중심 아이템과 색상, 소재의 차별을 확실하게 둔 상품군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콘셉트의 다양한 아이템을 쉽고 편하게 소핑할 수 있도록 했다. Demi-Couture Line은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디자이너 꾸뛰르 컬렉션과 기성복의 중간 라인을 제안한다. Bessete Line은 시크하고 모던한 셋업 착장으로 기본적인 수트를 중심으로 코디될 수 있는 이너류와 단품 드레스류, 코트류 등으로 구성되며, Moss Line은 트렌디하지만 다양한 연령대를 소화할 수 있는 웨어러블한 캐주얼 룩킹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가격대는 봄·여름 시즌 아우터 7만8천∼17만8천원, 이너웨어 8천∼5만8천원, 바텀류 2만8천∼6만8천원, 드레스 8만8천∼12만8천원, 액세서리 5천∼5만8천원선. 가을·겨울 시즌에는 아우터 10만8천∼29만8천원, 이너웨어 8천∼7만8천원, 바텀류 2만8천∼7만8천원, 드레스 9만8천∼15만8천원, 퍼&가죽 27만8천∼39만8천원, 다운&패딩 10만8천∼25만8천원선. 유통전략은 2월 중 백화점 로드숍 포함 11개점을 오픈하며 부산 광복동과 대구 동성로점은 30평 규모로 오픈이 확정됐다. 한편 글로벌 전략과 글로벌 브랜딩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플라스틱아일랜드」는 중국을 중심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로 생산 거점을 다변화시켜 생산 코스트를 절감시키고 런칭 당시 책정한 가격 존은 지속적으로 고수한다는 방침이다. 미국에 설립한 소싱회사를 통해 「플라스틱아일랜드」 제품 10만 장을 수주받을 정도로 가격과 트렌드, 퀄리티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류숙희 기자
r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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