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대표 이석화)가 올 가을에 「엔진」을 새롭게 선보인다. 「엔진」은 「스포트리플레이」를 전개하면서 서브 라인으로 구성했지만 올 가을부터는 단독 브랜드로 전개하기로 한 것.
「스포트리플레이」는 계약기간이 남았지만 미련 없이 접었다.
이에 따라 지엔코는 「캐너비」를 전개중단한데 이어 「스포트리플레이」의 간판도 「엔진」으로 바꾸는 등 변신을 위한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지난 2일 패션쇼에서 만난 이석화 사장은 “지금까지 캐주얼시장에서 쌓은 모든 역량을 「엔진」에 투자하겠다. 「캐너비」의 부진과 경기침체 영향으로 다소 고전했지만 좋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수업료라고 생각한다. 「캐너비」와 「스포트리플레이」를 정리하면서 생긴 여유를 「엔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엔진」의 차별화 전략에 대해 스포티즘을 대중화한 상품력이라고 말한다.
“최근 스포티즘이 강세지만 아직은 20대 중후반 여성 등 일부 고객들에게 한정돼 있다. 「엔진」은 10~20대 영층을 위한 캐릭터 스포츠 브랜드이다.소비자들이 쉽게 주머니를 열게 하기 위해 가격을 크게 낮췄다.
또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매장확보와 물량공급을 위해 과감히 투자할 것이라고 한다.
“대부분 기업들이 장기 불황을 걱정하고 있지만 지금이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한다. 지엔코는 지난해 기업공개를 통해 100억원 이상의 여유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명동, 코엑스, 이대 등에는 직영점을 오픈해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며 전국 주요상권 A급 매장은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석화 사장은 “최근 들어 백화점 위주로 영업을 주력한 탓에 대리점 영업력이 다소 약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신속한 물량공급 시스템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대리점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10대를 위한 캐포츠 브랜드 「엔진」
용품비중 높이고 대리점 영업에 주력
지엔코(대표 이석화)의 엔진이 캐포츠 브랜드로 방향을 전환했다.
지엔코는 올 가을 「스포츠리플레이」를 캐포츠 브랜드 엔진으로 리뉴얼하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스포티즘에 초점을 맞추고 가격은 기존 중저가 캐주얼 수준으로 조정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엔진은 스포티즘을 부각하기 위해 상품비중도 타 감성캐주얼과 달리 가져간다. 엔진의 액세서리와 용품비중은 전체 상품의 35%가량으로 일반 캐주얼 브랜드(10%이하)를 훨씬 넘어선다. 마케팅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10대가 열광할 수 있는 화두를 찾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엔진은 지난 5일 광복동 매장을 오픈했으며 부평, 이대, 명동, 광복동, 은행동, 순천, 익산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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