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냐무냐」한층 고급스러워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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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리뉴얼·프리미엄급 제품도

2006-07-27 오후 4:25:11

지비스타일 「무냐무냐」가 올 가을 상품부터 퀄리티와 비주얼을 한층 강화, 고급 브랜드로 거듭난다. 지비는 캐릭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고급화의 필수라고 판단, 캐릭터 사용을 최소화하는 대신에 VMD와 스타일 등 비주얼을 한층 강화했다. BI도 「무냐무냐」의 영문 ‘M’을 활용해 새롭게 개편했다. 소재도 고급감을 느낄 수 있는 120수와 자카드 소재를 많이 사용했고, 항진균 또는 바타민 가공 등 특수 소재를 사용한 제품 출시를 통해 고급스러운 차별화도 시도했다. 15∼20만원대 실크잠옷과 5만원대 은사유아복도 출시하는 등 신소재 원단을 사용한 프리미엄급 제품도 출시했다. 아이템에 있어선 실내복을 줄인 대신에 프리틴을 겨냥한 인너웨어를 기존 2%에서 14%로 대폭 늘렸다. 패션 소품도 강화했다. 패션 소품은 단순히 비주얼 효과를 위한 것에 그치지 않고 자체로서 상품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전산, 물류, 직원교육 등 지원 시스템에 대한 투자도 대폭 늘렸다. 특히 창조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쾌적한 환경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데 이어, 직원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5년 이상 근속직원에 대해선 동남아나 일본 등 해외여행을 보내주기도 했다. 이 같은 직원 포상에 대해 「무냐무냐」 박창욱 전무는 “브랜드 고급화는 단순히 소재를 좋은 것을 사용하고 비주얼을 고급스럽게 바꿨다 해서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에 부합되는 환경과 새로운 안목의 습득을 통해서 얻어진다”며 “근속직원에 대한 해외 여행 실시는 포상은 물론 이러한 크리에이티브 창출을 위한 새로운 안목 습득 차원에서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화점 중심의 유통을 전개 중인 「무냐무냐」는 유통 다각화 차원에서 지난 봄 시즌부터는 암웨이와 제휴, 네트워크 유통도 실시하고 있다. 박창욱 상무는 “암웨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관리를 요하는 곳”이라며 “품질력이 뒷받침 안 되면 진출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며 암웨이 진출 의미를 자평 했다. 황신혜, 변정수 등유명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도 인지도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박창욱 상무는 “「무냐무냐」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 이들 모델을 활용한 마케팅 실시 이후 인지도가 12%에서 43%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을에도 탤런트 옥소리를 기용해 스타마케팅을 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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