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티」가 젊어지고 있다.
평안섬유(대표 김형섭) 「피에이티」의 고객 다운에이지(중심 타겟 낮추기) 전략이 그 빛을 보기 시작했다.
「피에이티」는 고객 연령대가 높다고 판단, 작년부터 이를 낮추기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펴 왔다.
주기적으로 TV광고를 진행해 왔고, 이번 봄 시즌부터는 탤런트 '채시라'를 기용한 스타마케팅도 펴고 있다.
상품도 30대를 겨냥한 젊은 감각의 아이템과 여성 라인을 대폭 늘렸다 마케팅 권술이 차장은 “30대 겨냥한 아이템의 경우 전년에 비해 전체 스타일의 최대 25%까지 보강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마케팅과 상품 변화에 힘입어 젊은 층 유입도 눈에 띄게 늘었다.
전체 고객 중 5∼10%를 차지하던 30대 고객이 17%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인천신세계 수원남문 평택 등 경기지역 매장들은 전체 매출에서 30대가 20% 이상 차지, 확실한 다운에이지 전략효과를 보고 있다.
브랜드가 젊어진 효과는 매장 문의 쇄도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객 연령대 폭이 넓어지고 여성 라인이 강해지면서 대형 매장 오픈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내달 오픈 예정인 일산라페스타 매장은 실평수가 83평에 이르고, 칠곡 군산 광주금호 등 최근 오픈 예정인 매장들도 각각 실평수가 56평, 47평, 55평에 이른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해「피에이티」권술이 차장은 “고객 연령대가 넓어지면서 다양한 상품 제안이 가능해진데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대형 매장 위주로 오픈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