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동복 ●
야동시장에서도 「빈폴」?
유아동복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신규 런칭 브랜드의 수는 적지만, 신규 런칭하는 브랜드 면면을 볼 때 이들 브랜드가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클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전망은 이번에 신규 런칭하는 브랜드들이 비교적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친데다,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 될만한 요소들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
여기에 브랜드 네임 밸류에 있어서도 기존 브랜드를 위협할 만큼 경쟁력을 지닌 브랜드들이란 점도, 업계와 소비자에게 임팩트를 주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토털 패밀리 브랜드 전략에 따라 이번 시즌 본격 런칭하는 「빈폴키즈」의 경우 준비기간만 2년여가 걸렸다. 기존 성인복의 기본 컨셉을 살리면서 아동 감성을 최대한 접목, 「빈폴」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내수는 물론 중장기적으로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키워갈 계획이다. 단독 매장은 물론 성인복과 토털 멀티샵으로도 전개할 계획이다. 「빈폴」 등장으로 「폴로」가 독점하던 고가 트래디셔널 아동시장에 변화가 예상된다. 「폴로」가 독점하던 마켓을 양분하리란 전망과 이들의 선의 경쟁으로 고가 트래디셔널의 시장이 커지리란 것이 그것.
1년여 준비기간을 거쳐 올 가을 런칭하는 「앙드레김키즈」는 브랜드 대중적 인지도로 인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침체된 유아동시장에 이슈거리를 제공,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문제는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지가 관건.
아피아에서 올 가을 런칭하는 「디즈니스몰월드」도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브랜드다.백화점 유통과 할인점 유통 등 전개 방향을 두고 고심한 끝에 중저가 할인점으로 풀기로 결정, 중저가 시장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디즈니스몰월드」는 다양한 캐릭터 물을 활용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문화를 함께 선사한다는 점이 강점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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