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감각 럭셔리 섹시 캐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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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캐주얼과 캐릭터의 브릿지 시장 공략

2006-07-26 오후 6:54:39

부래당(대표 진재철)의 별도법인 언어더필이 올 가을 여성 영 캐릭터캐주얼 「에피(EPI)」를 런칭한다. 「에피」는 영캐주얼 시장과 캐릭터시장의 브릿지 시장을 공략, 21~30세의 개성있는 소비자들을 겨냥한다. 메인 켄셉은 '럭셔리 섹시 캐주얼' 로 유러피안 감성의 럭셔리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제안한다. 컬러감을 강조해 오렌지, 블루, 그린, 엘로우, 퍼플 등의 컬러 코디네이션을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소재와 후가공으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했다. 사업부는 네티션닷컴, 에프엔에프 출신의 이용혁 이사와 「나이스클랍」 「96NY」 「베네통」출신의 김희선 부장, 「쌤」의 런칭 멤버였던 유초연 실장으로 구성했다. 이용혁 이사는 “대학교 4학년이나 사회 초년생들에게 새로운 감각의 코디를 제안할 것”이라며 “정장 스타일에서 탈피한 단품 아이템의 크로스 코디착장, 울 소재에서 벗어난 독특한 소재를 대거 사용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보여줄 계획 ”이라고 말했다. 상품은 80년대 펑키 스트리트 감각을 중성적인 섹시 캐주얼로 재해석한 단품, 보색대비가 강한 레이어드룩, 타이트하면서도 섹시한 데님, 글래머러스 섹시 스포티룩, 변형된 플라워프린터물 등을 출시한다. 가격대는 영 캐릭터군의 브랜드보다 낮은 수준으로 티셔츠 4만8천원~12만원, 니트 11만8천원~18만5천원, 데님 13만8천원~18만6천원, 팬츠 12만원~17만8천원, 스커트 11만원~14만8천원, 점퍼 18만8천원~26만원대. 유통전략은 런칭 첫 시즌 백화점 11개와 대리점 4개를 확보하고 6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책정했다. 이 이사는 “내년에는 40개까지 매장을 확대하고 연간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 ”고 말했다.

백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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