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대표 이형대)가 젊어진다. 이 회사는 이번 추동에 20∼30대 소비층 대상으로 수트 한 벌에 60만∼70만원짜리인 ‘트렌드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로서 캠브리지는 ‘로얄스탠다드’ ‘퍼스트클래식’ ‘캠브리지멤버스’를 포함해 4개 라인을 전개하게 됐다.
‘트렌드라인’은 「갤럭시」의 ‘보그스’라인과 유사한 컨셉으로 1차 시즌에는 수트만 판매한다. 기존의 포멀정장보다는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스타일은 7스타일로, 메인 컬러는 그레이, 네이비 컬러를, 소재는 울100%를 사용한다. 물량은 3천착을 생산, 중심 백화점 위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 회사 황성민 과장은 “소비자들에게 캠브리지의 젊은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트렌드 라인을 선보이는 것이다. 브랜드 런칭이 아닌 서브 라인 개념으로 출시했다. 마켓테스트를 거쳐 확대부문을 검토할 것이다. 하반기 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10% 줄였다”고 말했다.
캠브리지는 올 하반기 물량계획을 전년대비 8천장을 줄여 수트 기준 7만장을 생산한다. 가을보다는 겨울상품에 반응생산비중을 높게 두고 있다.
오는 8월에는 기존의 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제품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TV-CF를 진행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올 연말까지는 전국 76개 매장을 운영해 전년대비 5% 신장한 67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캠브리지는 최근 사업부장급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캠브리지멤버스」에는 박기채 이사가, 「켄컬렉션」에는 배명환 이사가, 「브렌우드」 「에딘버러」 「수트하우스」에는 장석희 부장이 각각 새로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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