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지에프(대표 최진원)의 「인터메조」가 내년 봄 더 캐주얼스럽게 변한다. 「인터메조」는 내년 춘하에 넥타이 등 정장 코디 상품을 포함한 포멀 라인을 10% 이상 줄이고, 캐주얼 상품 비중을 높일 방침이다. 매장 인테리어도 이 달 안으로 일부 매장을 자사 브랜드인 「CP컴퍼니」와 같은 매장 분위기로 바꿀 계획이다. 잡화부문도 기존의 ‘리딩프로덕트’ ‘스페셔널’라인에 이어 ‘실버릭웨어’를 선보인다. ‘실버릭웨어’는 메탈소재의 독특한 액세서리로 구성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년 춘하 생산금액을 올해와 동일한 수준인 239억원(액세서리 제외)으로 잡았다. 캐주얼 비중을 늘려 포멀과 캐주얼을 30대 70으로 전개한다. 예전의 레이어드와 내추럴의 이미지를 믹스한 캐주얼에서 럭셔리한 캐주얼 상품과 트렌드를 적극 수용한 상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매장 인테리어도 소비자들이 신선하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로 바꾸고 새로운 잡화 라인도 선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메조」는 바지, 점퍼, 니트 등 스포티한 상품 비중을 늘린다. 올 춘하에 전체의 5%였던 것을 추동에는 15%로 구성, 20억원어치를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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