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대한민국 여성들이 섹시해진다. 지난 7월 19일 밤8시,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는 팔등신의 모델들이 가터벨트, 코르셋, 브래지어와 팬티만을 걸친 체 1시간 동안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대한민국 이너웨어 대표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트라이브랜드(구 쌍방울)가 '2006년 서울 버다웨어 컬렉션' 을 개최, 대외적이으로 토털 이너웨어 패션 기업임을 선포했다.
이날 패션쇼는 패밀리 언더웨어 유통 브랜드 「트라이스타일」의 란제리룩, 바캉스룩을 시작으로 「템테이션」의 발랄한 패션 이너「샤빌」의 고급스러운 섹시 란제리가 1부를 장식. 2부에서는 올 토 런치한 「더뷰」의 호피 부의 소재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장식을 활용한 도발적인 섹시 란제리를 선보여 1천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기존의 보여주기 위한 패션쇼 형식을 탈피, 다양한 퍼포먼스와 영상, 무대장치, 특수효과을 동원해 신선했다는 평이다.
트라이브랜즈 이호림 사장은 "이번 패션쇼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국민 기업으로서 트라이브랜즈가 마땅히 개최해야 할 행사였다"며 "행사를 계기로 토털 패션 이너웨어 전문기업으로서의 새로운 트라이브랜를 알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패션쇼에 앞서 오후 6시부터 보건복지부, 대한적십자사, 대한전선의 후원으로 인구 보건복지협회의 불임, 난임 부부들에게 대한 '제2회 사회공헌의 밤' 후원행사가 열렸다. 또 쇼에 참석한 박진희, 이태란, 박둘선 등 인기 연예인 및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수재민 돕기 기금 마련 행사가 동시에 진행, 모인 성금 전액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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