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모아메가스토어」는 2008년까지 15개 매장을 확보하고「레스모아」는 할인점, 아웃렛 등 유통채널을 다양화시켜 볼륨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홍영득 금강상무(사진)가 생각하는 레스모아의 중장기 플랜이다.
최근 금강(대표 신용호)은 조직개편을 단행하며「레스모아메가스토어」를 담당하던 메가스토어팀을 사업부로 확대시켰다. 또 브랜드「레스모아」를 통합해 (주)레스모아(대표 이상원)로 별도 법인화하고 홍영득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켜 지휘관에 앉혔다.
홍영득 상무는「나이키」출신이다. 20년간「나이키」에서 영업과 재무를 담당한 핵심 인물로 2005년 3월 금강제화로 발을 옮기며 메가스토어사업부의 총괄이사를 역임, 레스모아의 변화를 주도해 왔다.
그가 생각하는「레스모아메가스토어」는 40~50대가 주요 고객층인 「금강제화」와 10대를 타깃으로 한「스프리스」사이의 브릿지 역할을 하는 브랜드. 단순히 스포츠 스니커즈의 가짓수가 다양한 멀티숍이 아닌 20~30대를 위한 캐주얼화와 드레스화를 함께 배치해 고객층을 전 연령으로 확대했다.
“기존의 멀티숍과 달리 캐주얼·드레스화와 스니커즈 비율을 6: 4로 구성한 것이 차이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스니커즈 판매가 우위를 차지하지만 해외 소싱을 강화해 캐주얼, 드레스화의 메인 가격 포지션을 6~9만원대로 낮출 것입니다. 「레스모아메가스토어」는 가격과 브랜드 밸류를 만족시키는 신발 멀티숍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레스모아메가스토어」는 현재 명동, 청주, 광주 3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명동점의 경우 20대 초반을 중심 고객으로「아디다스」「나이키」같은 스니커즈 판매가 두드러진다. 또「닥터마틴」「팀버랜드」와 같은 캐주얼화의 호응도 높다고.
「레스모아」는 금강에서 유통되는 중저가 브랜드. 홍영득 상무는 「레스모아」를 하반기 패션아웃렛을 중심으로 25개 매장을 전개 할 계획이다.
“매스밸류 마켓에서 유통되는 중가 브랜드들의 가격이 평균 10만원 대를 웃돌고 있습니다. 「레스모아」는 소비자가 수용할 수 있는 중가 포지션으로 가격을 하향 조정하고 품질을 높여 볼륨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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