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오픈한 상암아울렛점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상암월드컵 경기장내에 위치한 「지오다노」는 평일에는 270∼300만원, 주말에는 550∼7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인기 아이템은 1만원∼1만5천원대의 반바지와 1만5천∼2만5천원대의 남방. 반바지는 하루에 70∼80개, 남방은 50∼60개 가량이 판매되고 있다. 객단가는 2만원 내외.
「지오다노」상암점은 지난 5월 23일에 오픈하여 영업을 시작한지 이제 불과 2달여. 매장은 수수료형태.
손님은 대체로 평일에는 오후 2시∼3시, 6시∼10시, 주말에는 7시∼10시 사이에 가장 붐빈다고 한다. 지역밀착형이 아닌 터라 고객유입에 대해 가졌던 영업초기의 우려와는 달리 지속적인 홍보와 인근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상권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 것.
이 매장의 허광웅 사장은 “아직은 홍보가 미흡하지만 까르푸와 CGV극장이 같이 있고 인근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고객이 상당히 많다. 「티비제이」 「니」 「흄」 등 여타 캐주얼 브랜드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상암점은 관광지인 탓에 외국인고객도 심심찮게 눈에 띈다. 한 중국계 고객은 30만원 어치를 구매하기도.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오후 11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고 평일에는 7명, 주말에는 10명의 직원이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매장 규모는 32평.
허광웅 사장은 “입소문이 나면서 휴일이나 주말이면 인구유입이 점차 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들 상권의 덕을 많이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편 “계산을 위한 포스시스템이 멀고, 창고에 가려면 200미터가량 이동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불편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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