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팜(대표 유승렬)이 데임컨셉샵「인디고팜」을 이번 시즌부터 본격 전개한다.
「인디고팜」은 데님 관련 상품을 한자리에서 토털 제안하는 새로운 개념의 멀티샵.
19∼24세 젊은 층을 주 타켓으로 하는 「인디고팜」은 다양한 데님 소재를 사용, 감각적이고 패셔너블한 상품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특히「인디고팜」은 테마별로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인디고팜」은 매장 평수를 정형화하지 않고, 상권 특성에 따라 차별적으로 전개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류상배 팀장은 “매장이 작으면 작은 대로 크면 큰 대로 상품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시즌별로 150 스타일을 제안하는데, 이를 획일적으로 전개하기보다는 매장 특성에 맞게 차별화해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러한 전략으로 이 달 초 오픈 한 부산 서면 지하매장의 경우 5평의 소규모에도 불구, 일평균 150만원을 팔고 있다. 이에 대해 류팀장은 “타 매장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상품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데다, 가격까지 저렴한 것이 주된 이유”이라고 분석했다.
「인디고팜」은 부산 서면과 부산대 앞을 비롯해 현재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처럼 매장이 수적으로 절대적으로 부족함에도 불구, 가격 경쟁력 있는 다양한 구색상품을 구비할 수 있게 된 것은 선기획과 중국생산을 하기 때문.
류팀장은 “류승렬 사장을 비롯해 회사 핵심직원이 과거 「닉스」전성기 멤버로 구성돼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오래 동안 쌓아 온 인맥과 노하우가 없다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인디고팜」은 지난 두 달간 마켓테스팅을 통해 가능성을 타진한 만큼, 추동시즌부터 가두매장 위주로 본격적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찬승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