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패션스타킹 브랜드가 잇달아 런칭한다. 신규 브랜드는 주로 영타겟을 겨냥해 화려한 패턴과 컬러를 갖췄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주름치마, 카고 스타일 등 다양한 미니스커트가 유행함에 따라 패션스타킹이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몇몇 업체들이 패션스타킹 브랜드들의 런칭을 서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미유통(대표 김현린)은 올 추동 필로도사로부터 「필로도로클래식」 「필립마티뇽」을 수입, 전개할 방침이다.
「필로도로클래식」은 페미닌하고 엘레강스한 컨셉의 스타킹으로 10대 후반∼20대를 타겟으로 한다. 제품 평균 가격대는 1만 2천∼2만5천원대. 「필립마티뇽」은 20대 중반에서 40대를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로 4∼5만원대다.
「필로도로클래식」 「필립마티뇽」은 망사, 프린트, 커팅 플라워 등 다양한 패턴을 갖추고 있다. 밴드 부분에 실리콘이 접착돼 흘러내림을 방지하고 발바닥 부분에 지압 및 미끄러짐 방지처리도 되어 있어 패션성뿐 아니라 기능적인 면도 고려했다.
제미유통은 롯데강남점에서 올 8월에 멀티숍 형태로 「베네통」 「삭스탑」과 함께 「필로도로」「필립마티뇽」을 구성, 판매할 계획이다. 올 10월에 기능성을 강조한 스타킹 「오메로(OMERO)」와 인너웨어 「필로도로인티모」도 전개를 검토하고 있다.
와이케이인베스트먼트(대표 권영규)도 10∼20대를 타겟으로 하는 「딤(DIM)」을 전개할 방침이다. 「딤」은 프랑스 호저리 부문에서 매출1위 브랜드다.
와이케이인베스트먼트는 밑위가 짧게 새롭게 개선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Basic Low Waist’라인, 베이직한 스타일에서 팬시한 레이스/망사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는 ‘Dim Up’, 발 보호와 충격흡수를 위해 발의 가장 민감한 부분에 에어쿠션을 넣은 ‘Dim Air Knee High’, 스타킹에 마이크로 캡슐을 넣어 모이스처라이징, 토닉, 슬리밍 등 기능적인 역할을 강조한 ‘Costimeque’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태리 패션 스타킹을 전개하고 있는 하이반텍스(대표 임영관)도 올 추동에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소비자를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 「아미카(AMICA)」를 런칭할 계획이다. 「아미카」는 외의에서 볼 수 있는 디테일 접목이 강점인 패션스타킹으로 가격은 8천∼2만5천원선. 롯데백화점 분당, 일산, 잠실 등에서 전개된다.
인따르시아(대표 김현제)의 「레반떼」도 올 추동에 스타일 수를 늘릴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패션스타킹 시장에 중소기업들이 속속 들어섬에 따라 대기업위주로 전개됐던 스타킹 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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