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 MD개편 ‘소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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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 영 골프 보강·신세계 - 1개점에 그쳐

2006-07-24 오후 5:17:28

롯데와 신세계백화점이 올 가을 골프웨어 군의 MD개편을 확정지었다. 롯데는 최근 11개점을 대상으로 기존 어덜트 브랜드들을 철수하고, 젊은 층을 겨냥한 영 골프웨어를 대폭 보강했다. 신세계는 1개점만 입·퇴점을 진행하는데 그쳤다. 롯데백화점 이원석 과장은 “「엘르골프」 「휠라골프」 등 영 골프웨어 브랜드들을 위주 신규 입점시켰다. 또 여성 골프웨어도 점별 특성을 고려해 보강했다. 브랜드 컨셉이 명확하지 않는 어덜트한 브랜드들을 퇴점시켰다”고 말했다. 롯데는 「엘르골프」 「휠라골프」 「빈폴골프」 「애시워스」 등의 영 골프웨어 브랜드들을 주요 점포에 보강했다. 인천점에서는 퇴점 브랜드가 없이 「헤드골프」 「나이키골프」가 하반기부터 새로이 영업을 한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애시워스」가 잠실점, 영등포점 등 4개점을 확보, 가장 후한 점수를 받으며 두각을 보였다. 신규 브랜드 가운데에서는 「김영주골프」가 본점과 동래점 2개 매장을 여는 데 그쳤다. 「김영주골프」는 여성 골프웨어로서 기존 김영주 부띠크의 두터운 고객 층에 기대하고 있다. 「엘로드」 「로베르따」 등의 브랜드들은 주요 점포에서 퇴점됐다. 신세계는 인천점에 「애시워스」 「캘러웨이골프」의 신규 입점과 기존 브랜드들의 매장 위치를 바꿨다. 브랜드 영업을 중단한 「바비존스」 자리에 「디즈니골프」가, 「디즈니골프」 자리에는 「링스」가 자리를 옮겼다. 신세계관계자는 “효율이 떨어지는 브랜드들도 있지만 마땅히 검증된 브랜드도 없었다. 경기도 어려워 안정적으로 진행, 내년 상반기에 대폭적인 물갈이가 될 가능성 높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이르면 다음주에 MD개편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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