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대표 김진형)은 남성 인너 고급 브랜드 「젠토프(Gentoff)」를 런칭, 올 가을 남성 인너웨어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상품기획부 김진복 팀장은 “「젠토프」는 고객 타겟 층과 상품이 세분화되고 있는 남성 속옷시장에서 고급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젠토프」는 ‘Gentle(온화한, 친절한)’과 ‘Toff(상류계급의 남성, 멋쟁이)’의 합성어로, 편리한 생활 감각을 추구하는 20∼40대를 타겟으로 하며, 세련된 디자인과 현대적인 컬러가 특징이다.
가격대는 중고가로 트렁크 2만1천원∼5만7천원, 삼각팬티 1만6천원∼2만1천원, 런닝 2만1천원∼4만5천원이다.
유통은 할인점을 제외한 백화점과 전문점 위주로 전개해 올 연말까지 92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비비안은 지난 90년대 초반부터 「비비안」 매장내 남성 속옷을 전개해, 남성 인너 부문 매출만 99년 31억원을, 2002년에는 77억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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