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의 골프웨어 「휠라골프」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영업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올 1∼6월까지 상반기 누계매출이 전국 22개 매장서 110억원어치를 팔았고, 비수기인 7월에 들어서도 한달 매출이 18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34% 신장했다고 밝혔다.
「휠라골프」는 롯데동래·광주·창원, 신세계인천·마산 등의 매장서 한 달에 적게는 4천만원을, 많게는 1억원이 웃도는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특히 롯데 창원점서는 7월에 7천만원어치를 팔아 전년 동월 대비 41%의 높은 신장율을 과시했다. 가두점에서는 군산, 구제주점 등에서 한 달에 1억원을 팔며 꾸준한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다.
매장당 매출도 고르게 호전됐다. 22개 매장 평균 매출 5천만원을 기록해 골프웨어 군(22개 브랜드)에서 5위권 안에 드는 매장이 14개점, 6위권 안까지 포함하면 15개점에 달하고 있다. 올해 계획했던 매출목표도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40억원을 더 늘려 잡아 250억원의 매출이 무난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휠라골프」의 성장세에는 컬러와 스타일을 기존의 「휠라스포츠」 컨셉과 유사한 이미지에서 탈피, 박시한 스타일에서 젊은 골프웨어 컨셉에 맞는 피트감, 핑크, 오렌지 등 다양한 컬러전개로 캐주얼하게 상품을 풀었던 것이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
「휠라골프」 양하준 사업부장은 “기능성 제품 개발, 비비드 컬러 등 지난해보다 젊게 푼 상품전개가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 7월에는 빅애플 클래식에서 우승한 한희원 선수 덕도 있었다. 가을 신상품으로 내놓은 17만5천원짜리 스웨터와 20만원대 바지도 반응이 좋다.
하반기에는 매장 수를 늘리고, 상품에서는 캐시미어 등 보다 럭셔리한 골프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휠라골프」는 이 달에 6개 신규 매장을 연다. 지난 4일 천안 갤러리아, 5일 롯데 울산점에 이어 여수, 순천, 강릉, 충주 등에 대리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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