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류BG(대표 황진하)의 「게스」가 반등에 성공했다.
「게스」는 지난해부터 급하락세를 보여왔으나 적극적인 회생 노력에 힘입어 지난 5월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 회사 김선주 상무는 “소폭이긴 하지만 지난 5월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월에는 전년대비 15%가량 신장했으며 이 달 말 리뉴얼 작업이 마무리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스」는 지난해 말 프로젝트팀을 구성, 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상품, 인테리어, 마케팅 전반에 걸친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게스」는 직수입 상품 비중을 40∼45%까지 올려 오리지널리티를 부각시켰다. 「게스」 측은 과감하고 트렌디한 직수입 상품이 「게스」의 이미지를 바꾸는데 주효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장 분위기도 상품에 맞게 변화를 주었다. 「게스」는 지난 5월부터 약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50여개 매장의 인테리어와 VMD를 교체했으며 판매사원들의 복장도 별도 제작해 매장 분위기를 한껏 살려냈다.
명동 직영점도 리뉴얼 오픈한다. 「게스」의 새 명동 매장으로 낙점 된 구 중앙로 시애틀 커피숍 매장은 현재 공사에 들어갔으며 오는 10월에 열 예정이다. 「게스」는 직매장 리뉴얼 오픈과 함께 기념 파티를 열고 래핑카를 이용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간다.
내년 초에는 대규모 패션쇼를 개최해 변화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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