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전문업체 에코로바(대표 조병근)가 여성 라인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최근 대리점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갖은 추동 품평회를 통해 아웃도어 브랜드 「에코로바」「에이글」의 여성 라인을 강화하고 유통 세분화를 중장기적 계획으로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추동에는 기능성 소재와 컬러풀한 다양한 상품으로 여성라인을 강화한다. 유통 채널별로 소비층이 갈리고 기호 또한 다양해 백화점, 대리점, 할인점으로 나눠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코로바」의 경우 ‘이벤트(고어텍스)’소재를 사용, 기능성을 보강해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한다. 이벤트 소재는 전체의 10%로 구성하고, 캡술 공법으로 보다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컬러감도 기존의 무채색에서 핑크 등 화사한 컬러를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전달한다. 「에코로바」의 남녀 구성비는 6대4이다. 「에이글」은 윈드스토퍼의 사용 비중을 기존의 20%에서 50%로 구성, 한층 부드러움을 강조한다.
에코로바는 또 「에코로바」를 대리점으로, 「에이글」을 백화점으로, 「킬리만자로」를 이마트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에이글」의 경우 최근 롯데본점·노원점·부산동래점 등에 새로이 매장을 낸다.
「킬리만자로」는 21일 이마트 수지점을 열며 2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에코로바는 4월 7%, 5월 29%, 6월 20%, 7월 20%대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 연말까지 「에코로바」가 180억원, 「에이글」 20억원, 「킬리만자로」 100억원을 목표로, 지난해 230억원에서 70억원이 늘어난 3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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