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내년 봄에도 영캐주얼에 신규 몰려
가+
가-

2006-07-26 오후 3:13:47

내년에 출시될 여성복 신규 브랜드들이 하나 둘 가시화되고 있다. 내년 춘하 시즌을 겨냥해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는 4~5개 정도로 예년보다 적은 편. 그러나 아직까지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은 업체들을 포함하면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봄에도 20대 중심의 영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들이 대부분이며 20대 중반까지도 커버할 수 있는 넌에이지(non age)상품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또 백화점 중심의 영업에 한계를 느낀 업체들은 대리점 영업에 중점을 둔 중가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온앤온」「올리브데올리브」를 전개하고 있는 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이만중)은 여성 영캐주얼 「더블유닷(W.)」을 내년 봄 런칭할 계획으로 지난달 말 중국에서 패션쇼를 열기도 했다. 이 회사 이만중 사장은 “몇 년 동안의 투자로 중국시장에서 인지도가 커지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신규 브랜드를 한국과 중국시장에 동시 런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끄레머천다이징의 신규 브랜드는 해외사업팀 주윤선 실장이 디자인실을 총괄하고 있다. 네티션닷컴(대표 조학수)은 지난 4월 「바닐라비」 출신의 김성은 이사를 영입하고 영업에는 조주현 부장, 기획 MD에는 「비엔엑스」의 런칭 멤버였던 이승희 과장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네티션닷컴은 「캐시(cash)」라는 영 캐릭터캐주얼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으로 지난 3일 1차 품평회를 마쳤다. 이 회사 김성은 이사는 “지나치게 어리지도 않고 어덜트하지도 않은 브랜드”라며 “대리점 영업 중심의 중가 브랜드로 독특하게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 추동 시즌 영 캐릭터캐주얼 「에피」를 런칭한 언어더필(대표 진재철)도 내년 S/S에 중저가 캐릭터시장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 「에피소드(EPISODE)」를 런칭한다. 「에피소드」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여성 중저가시장을 겨냥,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상품을 지향한다. 사업부는 「에피」를 총괄하고 있는 이용혁 이사가 겸직하며, 모기업 부래당의 생산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디아이인터내셔널은 지난 5월 「지브이투」의 리뉴얼에 이어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을 런칭할 계획이다. 이 회사 박재한 이사는 “20대를 겨냥한 영 캐릭터캐주얼로 너무 어리고 큐트하거나 섹시한 쪽으로 편향된 컨셉은 아니다”라며 “기존 시장에 전개되고 있는 브랜드와는 다르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디아이인터내셔널은 현재 브랜드 네이밍을 선정 중이며 이달 말 내부 품평회를 거쳐 오는 11월 외부에 오픈할 계획이다. <백란숙 기자 pink@fashioninsight.com>

백란숙 기자
pink@fashioninsight.com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