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비스타일(대표 박칠구)의 유아동 패션 내의 「첨이첨이」가 숍인숍 유통망 강화에 나섰다.
「첨이첨이」는 300여 개에 이르는 취급점 매장을 대상으로 BI·CI 개편과 VMD 강화를 통해 숍인숍 형태의 별도 특화존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 특화존은 작게는 3평에서 크게는 6∼7평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300여 개 대리점 중 24개점을 이같이 바꾼 상태다. 연말까지 추가로 30개 이상 오픈할 예정이다.
김정수 「첨이첨이」 사업본부장은 “「첨이첨이」는 취급점보다 개선된 인테리어의 ‘숍인숍’을 도입해 한 매장에서 이전보다 3∼4배 많은 150∼200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해진 스타일로 고객들의 반응이 더 좋아졌다”며 “내의 한 가지 아이템만으로 단독점을 많이 전개하지 못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정돈된 매장 분위기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첨이첨이」는 매장 리뉴얼 후 점매출이 전년대비 50% 이상 신장했다. 점평균 매출은 월 600∼700만원대다. 9월까지 누계매출이 소매가 대비 환산시 110억원에 이르러 지난해 102억원보다 10% 신장한 것을 볼 때 특화존은 3배 이상 매출이 높다. 월 30∼40만원을 팔던 쌍문점의 경우, 매장 리뉴얼 후 월 400만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편 지비스타일은 백화점 유통망에서 「무냐무냐」를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 하반기에 「무냐무냐」 「첨이첨이」 복합매장을 구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유아부터 프리틴, 성인까지 아우르는 내의전문점 오픈도 목표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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