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가 내년 봄 「타미힐피거칠드런」을 런칭한다.
「타미힐피거칠드런」은 3∼13세의 토들러와 초등학교 고학년을 타겟으로 하며 「타미힐피거」의 클래식한 프레피 룩에 펀한 이미지를 가미했다. 상품은 토들러 13.5%, 키즈 36%, 주니어 50.5%로 구성되며 남아와 여아 비중은 52:48이다. 이 브랜드는 아메리칸 클래식을 바탕으로 기존 라인 외에 디테일이 첨가된 유럽 라인을 20%로 구성한다. 유럽 라인은 내년 가을부터 점차 늘릴 계획.
유통망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하며 가두점은 기존 「타미힐피거」 직영 매장에 복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내년 봄 MD개편 시기에 맞춰 백화점 7개점과 명동, 압구정동 직영점에 전개된다. 가격대는 니트 3만2천∼8만5천원, 스웨터 8만2천∼14만5천원, 팬츠와 스커트 6만5천∼10만5천원, 재킷 10만5천∼23만5천원대로 선보인다.
SK네트웍스 패션본부 타미팀의 김명자 부장은 “「타미힐피거칠드런」은 「타미힐피거」의 성인 고객 자녀들을 흡수, 「타미힐피거」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패밀리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클래식함을 유지하면서 고가의 트러디셔널 아동 브랜드보다 접근이 쉬운 합리적인 브랜드로 이끌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타미힐피거칠드런」은 이미 미국에서 패밀리 브랜드로 전개되고 있으며 신생아부터 16∼20세까지 유아와 아동, 보이즈와 걸즈로 세분화 된 9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9개 라인 중 4∼7세 타겟의 남아 제품인 키즈의 판매가 가장 좋으며, 7∼16세 여아 타겟의 걸즈는 이전 시즌보다 귀여움을 강조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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