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어패럴(대표 장기권)이 이번 추동 시즌 선보인 중저가 여성 토털 브랜드 「리스트」가 단계적인 매장 확보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7월말부터 본격적으로 매장을 오픈한 「리스트」는 현재 직영점 1개, 대리점 11개 등 모두 12개점을 확보했으며 다음달 중 롯데백화점 영 프라자점을 비롯한 대전, 부산, 중계점 등 4개점을 추가로 오픈 할 계획이다.
이 회사 장기권 사장은 “일산 덕이동과 수지점이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안정화되고 있다”며 “올해는 대리점 영업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리스트」는 1달 이상 영업을 통해 실제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과 판매 동향을 바탕으로 수정·보완작업에 들어갔다.
이 회사 기획팀은 “중저가 시장의 특성상 트렌드나 피팅감이 강한 상품보다는 베이직하고 대중적인 메리트를 가진 상품의 판매가 좋다”며 “이에 따라 기본적인 브랜드 컨셉을 유지하면서 대중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수입소재 비중을 늘리고 퀄리티에 중점을 두면서 동일군의 타 브랜드보다 가격을 피스 당 1만원 정도 낮출 계획이다.
영업팀 장홍석 과장은 “저가 아이템을 개발해 다음 달부터는 더욱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스트」는 신속한 물량 공급을 위해 본사 내 9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신설, 다음달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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