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레몽뜨」 다시 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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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서 재인수, 신응태 사장체제는 유지

2006-07-26 오후 6:28:09

「끌레몽뜨」가 친정으로 돌아간다. 세명어패럴(대표 김영수)이 지난 96년 런칭·전개해 오던 「끌레몽뜨」를 지난 5월 전광어패럴에 매각했다가 최근 재 인수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전문경영인 신응태 사장 체제로 전환됐던 「끌레몽뜨」의 대표에 김영수 회장이 재 취임했다. 이 회사 김태수 이사는 “ 김영수 회장이 취임하면서 대외적으로 회사를 대표하지만 신응태 사장 체제의 변화는 없다. 이를 계기로 하반기부터는 공격적인 영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전문 경영인 체제 이후 자금난에 시달려 온 「끌레몽뜨」의 자금 운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이사는 “효율을 높이기 위해 대리점 영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며 “40여 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세아트」와 「끌레몽뜨」를 복합 구성한 멀티 대리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백화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끌레몽뜨」는 배수를 낮춰 가격대를 하향조절하고 기획상품을 대거 출시해 저가상품부터 고가상품까지 다양하게 출시할 계획이다. 김 이사는 “백화점과 대리점을 병행 운영하며 백화점 매장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열 계획”이라며 “과거 대리점 영업을 시도했으나 가격저항과 사이즈 문제로 수업료를 지불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체계적으로 접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작년 4월 첫 진출한 중국 시장도 본격적으로 관리해 시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 이사는 “현재 영파, 닝보 등 남방지역에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매장도 확대하고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시장에서는 20대 중·후반~30대가 메인 소비자층으로 라인이 들어간 작은 사이즈가 잘 팔린다. 영파에서는 월 2천만원~4천500만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끌레몽뜨」는 올 하반기 7~8개까지 매장을 확대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12개까지 늘려 상해지역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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