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인터내셔널(대표 김재성)의 「미피」가 유통망의 순조로운 확대로 볼륨화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미피」는 2003년 8월에 런칭해 첫해 23억원으로 출발, 지난해 11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현재 로드숍이 35개, 2001아울렛과 세이브존에 40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수영복과 신발, 내의류 등에 대한 라이선스권도 사들여 토털화에 주력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도 상승했다. 내의류 상품은 이마트에 납품하고 있는 제조업체와 협력해 판매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노아인터내셔널은 작년 7월부터 「미피」의 중국 총괄라이선싱권도 획득해 중국시장 진출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 17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후이진과 이또요가또와 같은 백화점에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피」는 네덜란드인 아동 그림작가인 딕 브루너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그림책을 통해 알려진 캐릭터다. 국내에는 문구류와 「까사미아」와 같은 가구업체들이 라이선스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의류부문에서는 노아인터내셔널이 독자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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