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브렌」이 스포티즘 콘셉트를 강화한다. 「리틀브렌」은 이랜드월드에서 외형매출 2∼3위를 오가는 대형 볼륨 브랜드. 스포티즘 강화는 최근 「이랜드주니어」가 프레피 룩을 앞세워 고급스러운 트러디셔널로 리뉴얼에 나섰고, 「언더우드스쿨」이 빈티지 콘셉트를 확대, 볼륨 브랜드들이 자기 색 찾기에 나서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리틀브렌」의 윤덕현 브랜드장은 “까르푸와 같은 할인점은 경쟁 브랜드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브랜드 간 비교가 훨씬 쉽다. 이에 고객들의 브랜드 평가도 더 냉정해졌다”라며 “스포티즘 강화는 대형유통점에서 브랜드 차별화를 추구하면서 로드숍에도 힘을 싣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리틀브렌」은 트레이닝복과 같은 주력 아이템을 성인 스포츠의 트렌드 컬러와 접목해 새롭게 내놓는다. 신발과 모자, 가방 등 용품 비중도 계속 늘려갈 계획.
한편 월드컵을 겨냥, 홍명보를 내세워 아동 서포터즈 티셔츠를 6만 장 가량 생산, 소진율 80%를 기록했다.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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