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틴은 “공주풍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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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엠걸즈」 최고 80% 매출 신장

2006-07-10 오전 9:37:50

「로엠걸즈」가 지난해보다 점별 매출이 최고 70∼80%까지 올랐다. 이는 작년 가을부터 상품 리뉴얼을 진행해 온 것이 주효했다. 기존의 「로엠걸즈」는 핑크라는 고정된 컬러톤과 드레시한 감도 위주로 상품을 전개해 유입 고객의 한계성이 지적돼 왔다. 상반기 갤럽조사 결과 「로엠걸즈」는 소비자들에게 일명 공주풍·핑크·드레스라는 3단어에 국한된 이미지로 고정돼 있었다. 이에 트렌드 컬러를 보강했고 디테일을 추가해 캐주얼 감도에 스포티즘에서 따온 디테일들을 접목, 다양한 콘셉트의 공주풍을 제안했다. 「로엠걸즈」의 김문성 브랜드장은 “기존 콘셉트는 마니아층 강화 측면에서 장점이 있었지만 외형 확대의 걸림돌이기도 했다”라며 “올 유행 컬러인 블랙라인 제안과 적절하게 변화를 준 디테일만으로도 수요 확대에 견인차가 됐다”라고 말했다. 상품 리뉴얼에 이어 매장 VMD도 BI 통합관리 차원에서 동시에 리뉴얼했다. 현재 25∼30개 매장이 리뉴얼 작업을 완료했다. 비주얼 수정과 함께 매장에서 월별 테마와 연계한 디스플레이도 강화했다. 현재 112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까르푸 추가 입점을 진행하면서 130∼15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주현 기자
li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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