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대표 신용호)가 ‘토털 패션 브랜드’로 거듭난다.
금강제화는 지난달 27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패션쇼를 개최, 구두와 핸드백을 중심으로 정장, 캐주얼, 레저에 이르는 풀 코디네이션을 통해 토털 패션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번 패션쇼는「헤리티지 리갈」의 고급스러운 정장화, 「발렌시아」의 세련된 여화 및 핸드백,「PGA TOUR」·「LPGA」의 감각적인 골프웨어, 골프용품을 선보이며 ‘패션화’, ‘고급화’를 표현했다.
특히 금강제화는 오프닝을 통해 스코틀랜드의 라이센스 브랜드 「킨록앤더슨」의 첫 모습을 공개했다.
「킨록앤더슨」은 클래식한 타탄 체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영국, 프랑스, 이태리, 일본 등에서 남성, 여성 정장을 위주로 전개 중이다. 제화 부분 해외 진출은 금강제화와의 협약을 통한 한국이 최초다.
「킨록앤더슨」은 금강제화와 3년 계약으로, 오는 가을부터 백화점을 포함한 총 80여개 직영점에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16만원에서 35만원 사이로 40대 이후의 고객을 주요 타겟으로 정했다.
이 회사의 지규형 전무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패션쇼를 계기로 정장화는 고급화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를 꾀하고 트렌디 제화, 핸드백, 레저웨어, 의류 등 패션 아이템을 더욱 확대, 운영함으로써 토털 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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