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코리아가 주최한 제2회 EXR 캐포츠 스니커즈 디자인 컨테스트에서 버선을 응용한 디자인을 제안한 송진영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디자인 컨테스트는 ‘캐주얼의 패션성과 스포츠의 기능성을 활용한 진보적, 혁신적인 스니커즈 디자인을 뽑는다’는 취지아래 지난 4월 20일부터 5월12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해 모두 180여명의 지원자가 혁신적인 스니커즈 디자인을 제안했다.
대상인 EXR상에는 우리 조상의 버선과 짚신을 디자인 모티브로 속 신발과 겉 신발이 탈부착 가능한 스니커즈 디자인을 응모한 송진영씨가 선정돼 부상으로 현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인 프로그레시브 상(부상 현금 100만원)은 스니커즈를 접어 신는 사람들의 습관에서 착안해 기능적인 스니커즈 디자인을 제안한 정영빈씨가 수상했다.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스니커즈 공모전에서는 EXR 스니커즈 디자인 연구소 송준태 부장, 이노디자인 오준식 이사, 경희대학교 김선철 교수, 부산신발산업 진흥 센터 권창오 소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출품작을 평가했다.
EXR측은 스니커즈 공모전 응모작 중 일부 작품을 선별해 상품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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