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하반기 공격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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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매장 추가 확보 … 이랜드 계열 입점 예정

2006-07-03 오전 9:27:08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엘르」가 하반기 유통 확장으로 정면 승부에 나선다. 올 봄 런칭한 「엘르」는 3040 미시들을 위한 밸류 캐주얼 브랜드. 젊은 감각의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주목 받았다. 수지 콜렉티드, 일산 덕이동, 수원 영통과 뉴코아 강남점 등에서 하루 평균 3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신도시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에는 신도시 중급 백화점, 아웃렛 등의 매장 확보에 적극 나선다. 2001·뉴코아 아울렛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2001아울렛 전점에 입점할 방침이다. 유통 확장과 함께 상품도 변화를 준다. 상반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정장을 보충해 캐주얼한 느낌의 정장을 선보인다. 윤세한 이사는 “타겟 소비자가 많이 모이는 아웃렛 등 쇼핑몰을 중심으로 매장 오픈에 나설 방침”이라며 “컬러감과 가격 대비 퀄리티가 좋았던 강점을 유지하고 정장류 등 필수 상품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엘르」는 하반기 80개 매장에서 2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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