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얼스는 최고의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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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4 오후 1:36:09

최선영 「데얼스」 현대 신촌점 사장 “「데얼스」는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브랜드 고유의 콘셉트가 강한 브랜드에요. 중저가 유니섹스캐주얼 브랜드면서 분명한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는 상품을 내놓고 있지요. 이 때문에 브랜드 마니아가 생기고 그들을 중심으로 기반을 닦았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영 「데얼스」 현대 신촌점 사장(중간관리)은 자신이 생각하는 「데얼스」의 강점을 정확하게 짚어 말한다. 용어 사용이나 소비자, 시장 분석이 남 다른 최 사장. 그도 그럴것이 그는 1995년 이랜드 공채 15기로 입사한 디자이너 출신이다. “맞벌이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게 어려워 중간에 직장생활을 포기했지만 일 욕심을 버리지 못해 인터넷에서 임부복을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했어요. 장사가 잘 돼 할인점에 매장을 내기도 했었는데 결국 한계에 부딪쳐 사업을 정리했지요. 그러던 중 내가 좋아하는 패션과 관련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의류 브랜드 대리점을 알아보다가 「데얼스」를 알게됐습니다” 「데얼스」 류동우 본부장과는 이랜드 여성복 「투미」에서 디자이너와 영업부 사원으로 함께 근무했던 사이. 가끔씩 안부나 주고받던 중 최 사장의 열정과 승부욕을 잘 아는 류 본부장이 “백화점에서 「데얼스」 중간관리 매장을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의해 올해 2월 현대 신촌점에 매장을 냈다. “백화점에서 판매를 한다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직원 관리와 패션에 대한 지식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생각만큼 실적이 오르지 않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어요” 최 사장은 아직 멀었다며 겸손해 하지만 「데얼스」는 입점 첫 달부터 매출 수위권에 오르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4월부터는 1위권을 바짝 뒤쫓는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일단은 먼저 월 1억원 고지를 넘기는 게 급선무에요 동시에 캐주얼 전체에서 1등을 차지하고 싶어요. 조금만 더 하면 되겠다 싶은데 매달 간발의 차이로 모자라 속이 상하네요” 최고가 되고 싶은 열정으로 가득찬 최 사장. 그의 승부욕 때문이라도 머지않아 「데얼스」가 1등을 차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데얼스」에는 개성으로 똘똘 뭉친 옷들이 가득합니다.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지요. 이것이 「데얼스」만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입니다. 저 또한 이런 옷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현장에 있다는 것이 즐겁고요. 제 목표는 이곳(현대 신촌점)을 기반으로 「데얼스」가 대형 브랜드가 성장하는 것입니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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