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틴 시장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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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테일」 상반기 전 점 월평균 4∼7천대 유지

2006-07-03 오후 1:00:32

이현어패럴(대표 이춘호)의 「블루테일」이 이달까지 월평균 4∼7천만원대를 유지, 프리틴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블루테일」은 「빈」과 연계 엠디 및 매장 내 구전마케팅을 비롯해 도마뱀을 활용한 유러피언 캐릭터 캐주얼로 아동복보다는 차분한 색감과 실루엣을 제안, 가능성을 저울질해 왔다. 현재 무역점과 삼성코엑스몰, 신세계 강남점 등 A급 매장이 상반기 월평균 7천만원대,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목동점, 신세계 본점이 5천만원대 매출을 유지해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대해 「블루테일」의 윤상욱 부장은 “「블루테일」은 지난해 하반기 런칭 브랜드로 재고상품이 거의 없다”라며 “상반기 실적은 정상판매 매출이기 때문에 프리틴 수요가 증명된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테일」은 생산 아이템의 40%를 데님 팬츠로 가져가 프리틴의 활동성도 강조하고 있다. 80%를 수입 원단을 사용해 퀄리티도 함께 잡았다. 오는 30일에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매장을 오픈, 8월에 있을 백화점 엠디 개편에 대비한 마켓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다. 「블루테일」은 「빈」의 입점 고객을 대상으로 한 구전마케팅을 통해 구매 고객의 10% 이상을 「빈」에서 확보하고 있다. 윤 부장은 “80% 이상을 국내 생산으로 유지해 가면서 차별화된 상품과 퀄리티 모두 추구해 갈 것”이라며 “향후 매장 오픈도 좋은 위치에 신중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li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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