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로렌칠드런, 고채도 컬러가 판매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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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아이템 판매율 90% 100% 미국 오리지널 전개

2006-07-03 오후 12:59:53

두산의류BG(대표 정세혁)의 「랄프로렌칠드런」이 채도가 높은 컬러 위주로 토들러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올 상반기 베이비핑크와 네온오렌지, 틸러그린 등 비비드한 컬러 아이템 판매율이 90%에서 완판을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저출산으로 자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선명한 컬러에 판매가 집중되고 있는 것. 올 봄부터 블랙&화이트의 모노톤과 같은 내추럴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과는 대조적이다. 「랄프로렌칠드런」의 오현지 팀장은 “매장 모니터 결과 소수의 자녀를 둔 가정이 많아지면서 외부활동 시 자녀가 주목받을 수 있는 명시성 높은 컬러 선호도가 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라며 “지난해 미국 오리지널 상품보다 상대적으로 채도가 낮은 일본 상품의 판매가 부진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랄프로렌칠드런」은 지난해 봄·여름 시즌에 50%를 일본 상품으로 전개했으나, 올해는 100% 미국 오리지널 상품을 전개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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