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가 패셔너블한 가방으로 이미지를 변신했다.
쌤소나이트코리아(대표 서부석)는 지난 15일 청담동 명품 거리에 60평 규모의「쌤소나이트」블랙라벨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블랙 라벨은 전통적인 여행 가방 이미지에서 탈피, 원색의 화려한 컬러를 사용해 패션 가방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 핸드케이스, 업라이트케이스, 더블 백 등의 디테일한 공간 활용과 감각적인 디자인, 업그레이드 된 재질은 ‘패션성’과 ‘기능성’ 모두를 담아냈다는 평이다.
이 회사의 윤석수 이사는 “「쌤소나이트」는 그동안 품질 좋은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패션 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해 왔다”며 “특히 로에베 출신의 글로벌 디자이너 ‘크웬틴 맥케이’를 새롭게 영입하며 블랙라벨에 「쌤소나이트」가 추구해 온 변화를 그대로 반영했다”고 말했다.
「쌤소나이트」는 프리미엄 마켓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 첫 선을 보였으며, 6월 현재 8개 백화점에서 영업중이다.
한편, 쌤소나이트코리아는 하반기부터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팀버랜드」를 전개한다. 하반기에 「쌤소나이트」일부 백화점 매장에서 테스트마켓을 거친 후 28개 로드샵 전 매장에 섹션을 구성할 계획이다.
올해 쌤소나이트코리아는 전년대비 10% 신장한 550억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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